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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로스쿨 합격생의 공통점 !! |
2013/10/17 ::790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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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여대생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
은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시모집에 합격한 이미나 양. 16세에 인제대 법학과에 입
학한 이 양은 내년 졸업을 앞둔 상태다.
작년 로스쿨 합격자 중 최연소자 또한 18세였다. 작년 로스쿨 합격생 중 최연소자는
충북대와 동아대 로스쿨 최종합격자 명단에 오른 손빈희 양. 합격 당시 18세였던 손
양은 부산외대 법대를 3년만에 조기졸업하고 로스쿨에 합격했었다.
작년 최연소 합격자 손빈희 씨와 올해 최연소 합격자 이미나 씨는 둘 다 중.고교 과
정을 검정고시로 마쳤으며 국제변호사를 꿈꾸고 있다는 점 등에서 상당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 씨는 일반적인 중.고교 과정을 이수하지 않고 15살 때 고입.대입 검정고시를 합격
해 중고교 과정을 마쳤으며 16세에 인제대 법학과에 입학했다. 손 씨 또한 초등학교
5~6학년을 중국에서 다니다 14살에 귀국해 1년만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통
과한 후 16살에 부산외대 법학과에 합격했다.
또한 두사람 모두 국제변호사를 꿈꾸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이 씨는 합격 직후
국제 환경 전문 변호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제주대 로스쿨의 특성화 분야 중 하나
인 평화·인권법 분야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나타냈고, 손 씨도 합격 당시 국제변호사
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인터넷 뉴스 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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