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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검정고시준비생들의 커뮤니티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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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동님 글 내용 :
8월초에 고등학교 1학년 다니다 휴학한 학생 엄마입니다. 공부에 영 흥미를 못 느끼긴 했지만 다른 무슨 이유때문인지 학교를 가기 싫다고 스트레스를 넘 받아하면서 자퇴를 하고 싶다고 계속 얘기해서 아이한테는 자퇴한다고 얘기하고 학교에는 당분간만 휴학해보기로 얘기했어요 한달정도 지내보고 다시 복학시킬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휴학한지 한달도 안됐을때부터 본인이 알아보고 검정고시로 대학을 가겠다고 하더라구요.믿기지는 않지만 본인이 한다고 하니 일단 시켜보려고 합니다. 학원 다녀보면서 계속 다니겠다고하면 자퇴를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언제까지 자퇴를 결정해야 내년에 시험을 볼수가 있나요? 그리고 수업분위기나 또래들은 있는지 수강료는 얼마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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