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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검정고시준비생들의 커뮤니티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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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물동님 글 내용 :
아들의 갑작스러운 방황으로 인해 작년9월쯤 다니던 고등학교를 자퇴했습니다 그리고 몇달이 지난 지금..철이 든건지 방황을 끝낸건지 한결 밝아진 얼굴과 부드러워진 말투에 요즘은 집이 평온해졌습니다 거기에 아들이 먼저 이제는 대학을 가겠다며 공부를 시작한다고 학원을 등록하고 싶다고 얘기하니 깜놀..제발 잘적응해서 검정고시 합격하고 대학에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검정고시와 입시에 대해서 상담하러 가려고 합니다 다른 글들을 읽어보니 상담예약을 하고 가야하는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제가 직장인이라 내일 아들과 같이 가려고 하는데 몇시에 가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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